현대백화점 실적 모멘텀 부재..보유-한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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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누리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의 1분기 실적이 대손상각비 감소 등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연간 영업이익은 예상치인 1천365억원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
한편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10.4배로 비용감소 효과에 따른 EPS 증가가 어느정도 반영돼 있고 올해 신세계 본점 확장 및 롯데 명품관 개점 등으로 업계내 경쟁은 심화되는 반면 현대백화점은 성장 원동력인 신점개설 계획이 구체적으로 없다고 지적했다.
향후 뚜렷한 실적 모멘텀이 없다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