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스틸이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칭그랜트 제도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급여에서 일괄 공제되는 형식으로 마련된 금액 만큼 회사가 추가로 출연해 불우이웃을 돕는 제도입니다. INI스틸은 지난 3월초 이 제도를 실시키로 하고 임직원들의 기금신청을 받은 결과 5월초 현재 모두 월 6백6만원의 기금이 약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회사가 매달 6백6만원을 추가로 출연해 연간 1억5천여만원의 이웃사랑 기금이 출연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덛붙였습니다. INI스틸은 연말까지 추가로 기금 약정을 받을 계획으로 있어 모금 금액은 더욱 늘어날 것이며 이 기금은 연말에 불우이웃을 선정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