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미 연방금리 내년 상반기까지 5%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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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증권은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이 3.5~4.0%대에서 움직이고 연방금리는 내년 상반기까지 5%에 도달할 것으로 판단했다.
10일 CLSA는 연준이 성명서에서 장기 인플레가 억제되고 있다고 평가했으나 지금 금리를 올려야 목적을 달성할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연준의 행보와 관련해 주목할 점은 '신중한'이란 표현보다 '순응 제거'라는 문구이며 이를 삭제할 때까지 매 회의마다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순응이 해소되는 시점을 통화정책의 '중립' 상태로 볼 수 있으나 그때까지 노동시장 호조에 따른 비용 압박을 고려할 경우 연방금리는 더 올라가야 한다고 판단.
올 연말까지 4.25%를 내년 상반기까지 5% 수준의 연방금리를 예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