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이 CJ홈쇼핑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0일 푸르덴셜 홍성수 연구원은 CJ홈쇼핑의 1분기 실적에 대한 컨센선스가 낮게 형성돼 있어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실적으로 인식할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2분기 실적은 최근 소폭 살아나고 있는 유형상품이 1분기보다 약해질 무형상품 모멘텀을 메워줄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분석. SO 외자 유치가 늦어짐에 따라 지분법 평가이익이 더 발생하고 있어 연간 경상이익 전망치를 상향할 계획이라면서 목표가를 8만5,000원으로 7.3%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