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건립 예정지역과 주변지역이 11일 공식 확정 발표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는 이날 정부 중앙청사에서 3차회의를 열어 행정도시 예정 주변지역 지정안 등 9개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추진위 관계자는 "행정도시 건립예정 및 주변지역은 당초안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면서 "도로경계선 등에 따른 미세조정만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