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우즈벡 정상 '경협 확대'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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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0일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통상과 투자 증진,자원과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을 포함한 '한?우즈베키스탄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한 노 대통령은 이날 타슈켄트 영빈관에서 카리모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앞으로 교역?투자 확대와 자원?에너지,자동차,섬유산업 분야 등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데 합의했다.
이날 회담에 맞춰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과 아지모프 제1부총리 겸 경제부장관은 '자원개발 및 섬유기술 협력약정'에 서명했다.
타슈켄트=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