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우조선해양은 프랑스의 CMA-CGM社로부터 5148억2200만원 규모의 84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외에도 최근 벨기에의 엑스마社와 그리스의 마란가스社로부터 84,000 CBM급 대형 LPG(VLGC)선을 각각 2척씩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박의 총 가격은 8억8천만달러에 달하며 VLGC는 2008년 11월 인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