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GS홀딩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2일 굿모닝 황상연 연구원은 GS홀딩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1,353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면서 이는 자회사인 GS칼텍스의 방향족 사업부문이 29.4% 영업이익률로 여전히 호조세를 나타냈고 브랜드 리뉴얼로 인한 비용이 당초 예상보다 100억원 가량 축소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양호한 1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력 자회사인 GS칼텍스의 정제 및 유화부문 실적 둔화 가능성을 감안할 때, 현재 P/B 1.1배의 밸류에이션 수준은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 적정가 2만7,000원에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