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D램 매출이 2006년까지 2년 연속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홍콩에서 열린 투자 설명회에서 올해 세계 D램 매출이 4% 감소하고, 내년에는 12% 줄어들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모바일기기 등에 쓰이는 플래시메모리 매출은 올해 8% 늘어난 뒤, 내년에 36%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