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예술성…세계 단편애니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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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개국의 애니메이션 58편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오는 13~22일 애니메이션 전용상영관인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서울애니메이션센터(www.ani.seoul.kr) 주최로 열리는 '서울애니마떼끄 최강애니전'이다.
이번 행사에는 안시·오타와·자그레브·히로시마 등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지난해 수상작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단편들을 초청,상영한다.
국내에 처음 상영되는 지난해 안시 단편부문 그랑프리 수상작인 디즈니사의 '로렌조'를 비롯해 '동물원 인터뷰-고양이냐 개냐?'(안시 TV부문 그랑프리),'최후의 방안'(자그레브 심사위원 특별상),'디바나'(오타와 최고 오프닝 시퀀스상) 등이 주목받는 작품들.전체 상영작의 절반 이상이 국내에선 처음 선보이는 신작들이어서 세계 단편 애니메이션의 최근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최측은 올해 영화제를 '최강 매니아 섹션'과 '최강 가족 섹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단편 애니메이션의 압축적 재미와 예술성을 즐기는 마니아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배려다.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서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02)3445-8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