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우리투자증권은 제약 업종의 추가적인 리레이팅이 기대되므로 업종 상위사 중심의 비중확대 및 장기 보유가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최근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빠른 고령화에 따라 국내 의약품 시장이 매년 두자리수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 상위권 제약사들의 개발력 상승으로 신약의 국내 출시는 물론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동아제약한미약품, 일동제약을 최선호주로 뽑고 상위 업체들 대부분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