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토필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1일 메리츠 전상용 연구원은 토필드가 고마진 제품인 PVR(Personal Video Recorder) 제품 비중 확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PVR 제품군의 비중확대로 영업이익률과 ROE는 15.9%와 33.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안정성 지표인 부채비율도 13.1%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수익성과 안정성 모두 양호한 상태. 또 동종업체 대비 매우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1만4,13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