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한미약품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1일 현대 조윤정 연구원은 한미약품에 대해 1분기에 저조했던 중동지역 수출이 재고물량 해소로 2분기부터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또 처방 의약품 부문도 2분기부터 신제품 발매가 집중되면서 지속적인 성장견인이 예상되며 1분기의 일시적인 비용증가 요인이 해소되면서 2분기부터는 수익개선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적정가 7만1,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