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하림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1일 한누리 이소용 연구원은 2007년부터 포장된 닭고기만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하림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1분기 환율과 국제곡물가 하락에 따른 원가 하락으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사상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에도 생계시세가 현재 2천원 선에서 형성되고 있고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더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농수산방송의 지분가치가 약 1,000억원에 달해 시가총액 1,526억원에 달한다고 설명.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3,6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