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교육시장 잡아라] 국제경영원ㆍ능률협회 직무강좌들 실속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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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직장인 재교육은 기업의 이익을 도모하는 각종 협회에 의해 이뤄졌다.
기업이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이 기능을 협회에 부여했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설 교육업체들이 활동하고 있는 지금도 협회의 위력은 여전하다.
기업의 대표이사 등 거물급 인사들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벌이는 방식의 교육은 일반 교육업체에는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협회에서는 정규 교육사업 중 하나일 뿐이다.
최근 협회 성격의 교육업체들은 사원이나 대리급 직원보다는 예비 경영자나 중견 간부 교육에 사업의 초점을 맞추며 고급 직무교육 기관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협회 성격의 기관으로 한국능률협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 등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