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아토 적정가를 하향 조정했다. 12일 현대 조훈 연구원은 아토의 1분기 영업이익이 자사주 처분 과정에서 발생한 1회성 비용 계상 등의 영향으로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밝혔다. 예상치를 하회한 1분기 실적과 환율 하락분을 반영해 올해 수정 EPS와 적정가를 15% 하향 조정한 305원과 2,750원으로 수정했다. 그러나 삼성전자 반도체 13 및 14 라인 투자가 지속되면서 PE-CVD 매출 증가가 기대되며 오창 제2공장 증설로 2분기부터 특수가스 사업부의 매출 증가가 본격화되면서 영업 호전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