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GS의 주가하락은 과도해 보인다며 현 시점에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12일 현대 박대용 연구원은 GS홀딩스의 자회사인 GS칼텍스정유(비상장) 적정가를 올해 예상 EPS 2만8,072원에 PER 8.4배를 적용한 23만6,000원으로 판단했다. 이는 작년 주당 1만3,000원의 고배당을 실시하고 있고 동종 업체인 S-Oil의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가 11.5배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무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GS칼텍스정유의 기업가치를 반영한 GS홀딩스의 적정가치는 3만1,000원으로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투자의견 매수.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