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에이블씨엔씨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12일 동원 김지현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가 전세계 각지로 빠른 속도로 진출하고 있으며 내수 성장 둔화를 해외 성장으로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외 부문의 매출이 올해 163억원에서 내년과 2007년 각각 240억원과 300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추정했다.수출비중도 단계적으로 상승할 듯. 외형성장이 안정화되는 올해를 기점으로 14%대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가도 6만6,0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