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12일 '공개 소프트웨어 기술지원센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기술을 지원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공개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거나 개발하려고 하는 기업은 손쉽게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진흥원은 수도권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는 공개 소프트웨어 기술지원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키로 하고 권역별로 1개 이상의 기술지원 전문기업을 선정,이달부터 지원활동에 들어갔다. 또 OSS 포털 사이트(www.oss.or.kr)에 '기술지원 지식관리시스템(KMS)'을 구축했다. 공공기관이나 교육기관은 기술지원 사이트(help.oss.or.kr)를 통해 지원을 신청하면 방문 지원이나 온라인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일반 사용자는 질의응답 게시판을 통해 기술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