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종합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에서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인 '한승 메디치카운티'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27층에 1백60가구 규모다.
37~54평형으로 구성됐다.
내년 개통될 예정인 대전지하철 1호선 서대전 네거리역이 걸어서 2분 거리인 역세권이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평당 680만~730만원,근린생활시설은 평당 400만~1500만원선이다.
(042)528-8200
올해 전국 공동주택 중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청담으로 조사됐다. 4년 연속 가장 비싼 아파트이던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을 제쳤다.1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전국 공시가격 상위 10개 공동주택이 모두 서울에 집중됐다. 서초구와 용산구가 각각 세 곳으로 가장 많았고 강남구와 성동구가 두 곳씩으로 그 뒤를 이었다. 가격이 높은 단지 여덟 곳의 공시가격이 100억원을 넘었다.지난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2위이던 에테르노청담이 올해 1위에 올랐다. 이 아파트 전용면적 464.11㎡의 공시가격은 200억6000만원으로 지난해(128억6000만원)보다 55% 올랐다. 2023년 12월 준공된 단지다.2위는 더펜트하우스청담으로 전용 407.71㎡의 공시가격은 172억1000만원이다. 지난해(164억원)보다 8억원가량 상승했다. 이어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163억원)과 한남더힐(118억6000만원)이 나란히 3, 4위를 차지했다.지난해 순위에 들지 못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가 5위에 올랐다. 올해 처음 공시가격이 발표된 단지다. 전용 234.85㎡의 공시가격은 110억9000만원으로 4위인 한남더힐과 약 8억원 차이가 났다. 인근 아크로리버파크는 지난해 9위에서 올해 6위로 올라섰다. 공시가격은 전용 234.91㎡ 기준 109억1000만원이다. 지난해(74억9800만원)보다 45% 뛰었다.성동구에서는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7위·107억3000만원)가 순위에 들었다. 지난해(90억8700만원) 5위에서 두 계단 내려왔다.한명현 기자
DL이앤씨가 개별 고객 취향에 따라 맞춤형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추가 선택품목(옵션) 브랜드를 선보인다. 분양 계약자가 입주 때 선택한 인테리어로 마감해 고객의 고민과 비용을 덜어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DL이앤씨는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추가 선택품목 브랜드 ‘디 셀렉션(D Selection·사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디 셀렉션은 현관부터 주방과 침실 등 주요 공간을 조화롭게 꾸밀 수 있게 하는 인테리어 솔루션이다. DL이앤씨 디자인이노베이션센터 소속 디자이너와 연구진이 개발에 참여했다. 170만 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선호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반영했다.인테리어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시공까지 모든 과정을 DL이앤씨가 맡는다.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하면 다양한 디자인 패키지를 제공해 인테리어 고민을 덜어준다. DL이앤씨의 하자·품질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동안 아파트 분양 때 제한적인 옵션으로 인해 별도로 외부 업체를 찾아 인테리어를 고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미 설치된 실내 가구와 마감을 철거하고 새롭게 시공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트렌드에 맞춰 상품 구성에도 계속 변화를 줄 예정이다. 이번에는 호텔식 파우더룸, 데스크형 붙박이장, 특화 조명, 홈바 등을 마련했다. DL이앤씨는 지난달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크로 리츠카운티’에 처음 적용했다. 아크로 리츠카운티 옵션을 선택한 계약자 10명 중 6명가량이 디 셀렉션의 스타일 옵션을 선정했다. 디 셀렉션은 분양 예정인 ‘아크로’와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에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디 셀렉션을 경험해볼 수
DL이앤씨는 지난해 아파트 청약 대어로 꼽힌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크로 리츠 카운티' 수분양자에게 처음으로 자사 인테리어 솔루션 '디 셀렉션'(D Selection)을 소개했다. 그 결과, 계약자 10명 중 6명이 디 셀렉션을 선택했다. 한 수분양자는 "다른 단지에선 단순하게 옵션 선택만 있지만 디 셀렉션은 집 전체 분위기를 통일한 패키지 인테리어를 제시했다. 원하는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해 계약하게 됐다"고 말했다.DL이앤씨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인테리어 추가 선택품목 큐레이션 브랜드인 '디 셀렉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디 셀렉션은 집의 전체 분위기를 정해 구성한 '올인원 인테리어 솔루션'이다. 기존 추가 선택품목과 다르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테리어 패키지를 제시, 수분양자의 취향에 따라 '입주와 동시에 원하는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는 콘셉트를 내세웠다. DL이앤씨는 향후 분양 예정인 '아크로'와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 계약자를 대상으로 디 셀렉션을 선보인다. 인테리어 솔루션 '디 셀렉션', 탄생한 이유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통상 아파트를 분양받게 되면 추가 선택품목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 때문에 수분양자들은 옵션 계약과 별도로 외부 인테리어 업체를 찾아 계약을 맺는다. 이렇게 인테리어를 진행하게 되면 이미 설치된 실내 가구와 마감을 모두 철거하고 새롭게 시공하게 되는데 시간과 비용이 굉장히 낭비된다.수분양자의 이런 고민이 디 셀렉션의 탄생 배경이 됐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전문가의 '큐레이션'이다. 서비스 개발엔 회사의 디자인 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