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의 자회사로 연료전지 사업을 맡고 있는 ㈜세티가 12일 회사 이름을 GS퓨얼셀로 변경하고 신임 대표이사에 배준강 GS칼텍스 구미지사장(사진)을 선임했다. 황정태 전 대표이사는 기술최고책임자(CTO)를 맡아 연구개발을 총괄하게 된다. GS퓨얼셀은 2002년 세계 최초로 50W급 노트북용 연료전지를 개발한 데 이어 2003년에는 국내 최초로 1kW급 가정용 연료전지를 개발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