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2일) 주성엔지니어 8.6%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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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43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2일 코스닥종합지수는 2.68포인트(0.63%) 오른 428.27로 마감됐다.
최근 5일간 코스닥시장은 상승 하락이 엇갈리고 있다.
이날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4일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3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전날보다 7.77포인트(0.97%) 오른 809.59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8.44% 급등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 부문 대표주인 산성피앤씨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데 힘입었다.
반도체와 제약도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NHN이 3.14%,아시아나가 2.57% 올랐다.
반면 하나로텔레콤은 전날에 이어 약세를 이어갔다.
에스엔유프리시젼도 6.27% 밀려났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LCD장비주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LCD 대장주인 주성엔지니어링이 8.68%,디엠에스는 7.97%가 뛰었다.
에이스디지텍과 에스에프에이 등 시총 상위 LCD주들도 대거 강세에 동참했다.
제일창투,한솔창투 등 창투사주들도 급등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