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상신브레이크 ; 동원 ; 세양산업 ; 일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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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신브레이크=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2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22억원으로 60% 늘었다.
매출은 10% 증가한 256억원을 나타냈다.
회사측은 "매출 증가는 브레이크 패드의 판매호조 때문"이라며 "영업이익은 공정합리화와 고수익제품 판매에다 3억원가량의 부산물판매가 전 분기까지는 영업 외 수익으로 잡혔으나 이번부터 계정이 바뀌면서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동원=지난 1분기 8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작년 같은 기간의 48억원 손실에 비해 손실폭이 크게 줄었다고 발표했다.
전 분기의 140억원 손실에 비하면 94%나 줄어든 것이다.
매출은 12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동원측은 "영업손실 감소는 지난해 10월31일자로 시행한 사북광업소 폐광이 주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세양산업=지난 1분기에 1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작년 동기의 5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121억원으로 551%나 급증했다.
회사측은 "티컴앤디티비로를 흡수합병해 기존 섬유산업에서 IP셋톱박스 개발,제조업으로 업종을 전환해 매출과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일진전기=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48억원으로,작년 1분기 8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2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매출은 1044억원으로 18% 늘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