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의 최장수 커뮤니티인 '권영설의 직장인을 위한 변명'이 칼럼 연재 200회 돌파를 기념해 12일 저녁 '권영설의 직장인 페스티벌'을 가졌다.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200여명의 커뮤니티 회원과 독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권영설 한경 가치혁신연구소장은 미국 연수시절인 지난 2000년 말부터 칼럼을 쓰며 이 커뮤니티를 운영해 왔다. 연재된 칼럼을 바탕으로 '직장인을 위한 변명''직장인의 경영연습' 등의 책도 펴냈다. 현재 커뮤니티 회원은 2800명이 넘는다.


한경닷컴 김수섭 사장은 "커뮤니티는 쌍방향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직장인 커뮤니티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커뮤니티 주소:www.hankyung.com/community)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