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0:09
수정2006.04.03 00:11
할인점과 백화점의 매출이 지난달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4월 유통업체 매출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할인점과 백화점의 매출은 각각 3.1%, 3.7% 증가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매출 증가율은 할인점 4.8%, 백화점 2.8%였다.
이같은 매출 증가세는 여름 신상품 수요에 따른 의류와 가전의 소비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