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우리조명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13일 현대 김동원 연구원은 우리ETI의 실적호전은 우리조명의 수익성 증대로 이어져 실적 모멘텀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분기 현재 CCFL은 이미 공급부족의 초입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되며 하반기로 갈수록 CCFL의 수급불균형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우리조명 적정가를 6,800원에서 7,200원으로 높이고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