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CJ투자증권 천세은 연구원은 피앤텔에 대해 1분기가 실적 저점인 것으로 보이며 향후 주가 흐름은 안정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가는 9,500원.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기보다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경쟁사 실적이 4분기 이후 증가했음을 감안할 때 이는 다소 부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인은 4분기 김천 공장 신규가동에 따른 생산 차질 때문이라고 지적. 2분기에는 E720과 D600의 생산이 시작될 전망이며 올해는 전년 대비 약 20%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배당성향 25%에 2분기 이후 신규사업인 슬라이딩 힌지 부문의 가시화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주가 흐름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