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건설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13일 굿모닝 조봉현 연구원은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건설에서 6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민간부문의 부양을 통해 국내 경기회복을 적극 유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강력한 투기억제 정책에 따른 부동산 가격하락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특히 정부는 부동산시장을 활성화시켜 민간 건설업체들이 주택공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하기 때문에 향후 주택공급을 촉진시킬 우호적인 주택시장 활성화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건설산업의 점진적인 회복과 더불어 하반기 본격적인 건설경기 회복이 예상돼 건섭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이 가운데 업종 대표주인
현대건설을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적정가 2만6,2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