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은행..대출증가율 저점통과중-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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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CJ투자증권 유승창 연구원은 은행들의 대출증가율이 저점을 통과 중이며 하반기에는 상승 추세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4월 은행들의 기업 및 가계 대출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546.8조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멈췄다고 소개했다.
이는 일시적인 요인을 감안해도 전년 대비 하락세가 둔화되면서 저점을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은행들의 자산건전성이 큰 폭으로 개선돼 하반기 내수회복시 대출정책을 적극적으로 전환할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
또 대출 증가율이 GDP 증가율에 근접함에 따라 하방경직성도 강화되고 있어 하반기 대출증가율이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