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도움은 1분기 영업이익이 11억원으로 전기 대비 34.1% 증가한 반면 전년동기 대비로는 5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1% 증가한 173억원을 기록했으나 순익은 7억원으로 49.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해외거래선(교세라)에 대한 납품물량 증가 및 원가개선 노력으로 전기 대비 실적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고객사별 신규 모델의 출하량 조절, 엔화환율 하락, R&D 부문 및 부천공장 재가동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이익은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