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보스, 19일부터 청약 … 공모가 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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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TV업체인 디보스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18일 기관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후 19일과 20일 일반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환불일인 24일을 거쳐 27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공모가는 2900원으로 결정됐다. 당초 공모희망가격인 3500~4100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주간사는 동양종금증권이 맡았다. 일반 청약물량은 23만주이며 발행 후 주식수는 487만주로 늘어난다. 이중 각각 2년과 1년간 보호예수되는 최대주주 지분 39.04%,벤처캐피털 지분 10.00% 등을 제외한 46.96%가 유통가능 물량이다.
이 회사는 LCD TV업체로 지난해 매출 656억원,순이익 23억원을 올렸다. 증권사별 배정물량은 동양 10만주,교보 동원 우리투자 각각 3만주,현대 2만주,굿모닝신한 한화 각각 1만주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