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13일) 디보스 23.2%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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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장외시장에서 공모(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에 첫 거래된 엠에이티의 약세로 맥을 못췄다.
다음주 공모 예정인 디보스는 공모가격이 당초보다 낮게 책정된 데 따른 실망매물이 쏟아져 23.2%(1450원) 급락한 4800원으로 떨어졌다.
메디포스트도 2만5500원으로 6.25%(1700원) 내려 4일째 약세가 이어졌다. 반면 코스닥상장 심사를 통과한 산양전기는 2.79%(300원) 올랐다.
기타 장외종목 중에서는 티맥스소프트가 8.18%(775원) 오른 1만25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 1만원이 무너진 이후 1년2개월 만의 첫 회복이다.
대형주 중에서 삼성카드가 실적개선 기대감에 1.01%(60원) 뛴 6025원으로 6000원대에 올라섰다.
그러나 팬택계열로 인수된 SK텔레텍이 2만8750원으로 2.54%(750원) 내렸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도 1.55%(55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