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신형 그랜저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한동대 김영길 총장(왼쪽)이 13일 현대차 동부지역본부 성내지점에서 국내영업본부 이문수 부사장으로 부터 모형키를 전달받고 있다. 김 총장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45만km를 주행한 관용차가 고속도로에서 멈춰선 소식을 전해들은 졸업생과 재학생 300여명이 자발적인 성금으로 차를 구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