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0:14
수정2006.04.09 15:09
박노빈 사장은 1974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제일제당,삼성중공업을 거쳐 1993년 말 용인자원농원(중앙개발)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용인자연농원은 1996년 3월 에버랜드로 이름을 바꾸고 그해 대규모 물놀이공원 '캐리비안베이'와 자동차 경주장인 '스피드웨이'를 개장하면서 테마파크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혁신을 이끈 박 사장은 2002년 6월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