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나기 창업] 조이스‥ 배달전문 패밀리 레스토랑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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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전문 패밀리 레스토랑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조이스(www.ijoys.com)는 지난 1월 초 경기 일산에 직영점을 열고 현재까지 가맹점 18개를 모집했다.
조이스는 스테이크,갈비,케밥,훈제 바비큐,돼지안심 후라이드 등 대형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는 요리를 각 가정이나 사무실로 직접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핫백(Hot-Bag)에 진공 포장하여 따뜻한 상태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맛은 패밀리 레스토랑에 뒤지지 않고 가격은 40~50% 정도 저렴한 것이 인기 요인.
조이스는 30여가지 메뉴를 10분 이내에 조리 가능한 주방 시스템을 갖췄다.
주방의 동선을 과학적으로 설계,선 상태로 방향만 바꾸면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다.
게다가 모든 원·부재료를 본사에서 반가공 상태로 각 가맹점에 공급하기 때문에 주방장 혼자서도 많은 양의 일을 처리할 수 있다.
신종문 사장(39)은 "조이스 주방시스템은 1명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초보자도 5일 정도 조리 교육을 받으면 손님에게 음식을 내줄 수 있다.
메뉴는 주 고객층인 어린이의 입맛에 맞춰져 있다.
꿀맛처럼 약간 달콤하면서도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난다.
기본 메뉴 외에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단체 급식용 세트 메뉴도 갖추고 있다.
배달용 오토바이는 3륜 오토바이를 쓴다.
코너를 돌 때 안쪽 바퀴가 자동 감속되는 장치가 되어 있어 빗길이나 눈길에도 넘어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여성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창업 비용은 10평짜리 점포 기준으로 임대보증금을 제외하고 약 3860만원이 들어간다.
가맹비 300만원,교육비 200만원,인테리어비 1200만원,간판비 600만원,주방설비 및 집기비 1430만원,홍보판촉비 130만원 등이 구체적인 내용이다.
상담과 문의 (031)932-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