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15일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유통업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유통업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16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을 '2005년 유통주간'으로 선포했다. 이번 유통주간엔 '신성장 엔진,유통산업과 함께 미래를'이란 주제로 2005 한국국제유통산업전을 여는 것을 비롯 유통인력 설명회,국제세미나,'유통인의 밤'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한국국제유통산업전은 산자부 주최로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전자인식(RFID) 등 선진 유통기술 및 운영 시스템 △진열설비 등 유통설비기기 △농축산물 등 식품유통부문 △가전 등 생활용품 부문 등 4개 분야의 국내외 150여개 업체가 참여,판로 확대를 모색한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