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CHB 골드리슈 금적립'과 'CHB 골드리슈 금매매' 상품을 16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CHB 골드리슈 금적립은 금실물의 거래 없이 통장에 금을 적립하는 상품으로 국제시세에 따라 금을 사놓고 만기엔 금실물로 인출하거나 매각해 현금으로 찾아갈 수 있다. 최초 가입량은 1g(1돈=3.75g) 이상으로 계속해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3년 이하 범위 내에서 월 단위이며 만기 전 2회 이내에서 분할해지도 된다. CHB 골드리슈 금매매는 영국 런던금시장협회(LBMA)에서 인증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금실물을 매매하는 상품이다. 판매되는 실제 금은 순도 99.99%의 100g,500g,1kg 등 세 가지다. 개인고객의 경우 은행에서 산 금을 은행에 다시 팔아 현금화할 수 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