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UBS증권은 삼성전기 4월 MLCC 수주규모가 지난 2000년 8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2분기 실적 개선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3만3,000원으로 매수. UBS는 "LED사업부 손실도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FC-BGA 부분도 올해 손익분기점까지 올라설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