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UBS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기대이하였다고 평가하고 올 순익 추정치를 51% 낮춰 잡는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 내린 6만3,500원으로 수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주문이 전년대비 5% 늘어난 42억달러를 기록하고 수주 잔고는 171억달러로 3.6년치 물량을 확보해놓았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