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0:17
수정2006.04.03 00:19
우리은행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서울 역삼동 GS타워에 금융권 최초의 복합금융센터인 '우리 프라이빗 뱅킹' 강남센터를 개점했습니다.
이번에 개점한 복합금융센터는 고소득전문직을 대상으로 은행과 증권, 보험, 신용카드 등 모든 금융상품을 취급하는 한편, 세무와 부동산, 투자자문까지 전문가그룹에 의한 자문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센터에는 일반영업점과 PB영업점 2개점를 비롯해 자문센터와 상담실로 구성돼 있으며, 22명의 프라이빗 뱅킹 전문인력이 고객들을 위해 근무합니다.
이들 전문인력은 기업과 기관그룹, 기업CEO그룹, 전문가그룹, 연예인 등으로 구분해 고객의 직업별로 니즈에 맞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오늘 개점식에는 황영기 우리은행 은행장을 비롯해 박종수 우리투자증권 사장과 서경석 GS홀딩스 사장,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