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컴퓨터사업부(부사장 김헌수)는 지난 95년 노트북 컴퓨터 '센스'를 출시한 이래 10년간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 1위를 지키고 있다.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은 40%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500여명의 개발팀이 매년 신기술을 응용한 첨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01년 세계 최경량 노트북을 출시한 데 이어 올 2월에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수신 칩을 내장한 노트북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