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정비수가 인상 반영으로 자동차 보험료가 3~5% 인상될 예정이라는 뉴스에 대해 보험사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아직 정확한 결론은 내려지지 않았으나 단기적으로는 약간 부정적이고 장기적으로는 중립적인 것으로 평가. 자동차 보험료가 인상될 경우 손보사의 외형 성장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비용 상승분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키는데 불과해 이익 측면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의 치열한 가격 경쟁 양상에도 불구하고 보험사 입장에서 대부분의 비용 전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