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국제표준경영대상] 종합상 '대상' :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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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우리은행(행장 황영기)은 창립 이래 끊임없이 경영시스템을 혁신해 온 국내 대표적인 토종 은행이다. 우리은행은 경영 목표를 고객.도전.정직.인재라는 4대 핵심가치 실현에 두고 있다. 고객 지향적인 상품.서비스를 개발하고 선진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인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글로벌 리딩뱅크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개인 기업 기관 등 고객의 특성에 맞는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프라이빗뱅킹(PB) 등 분야별 고객 전문가를 육성,직접 고객을 찾아가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차세대 은행 전산시스템으로 평가받는 'WINS'를 구축,경쟁력을 업그레이드시켰다.
또 보안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국내 최고 수준의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갖췄으며 국제 표준규격에 맞는 독자적인 모바일뱅킹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 결과 e-금융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지난해 국내 금융회사 중 최초로 2조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성과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