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내년 이후 실적회복 가속화..하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나증권이 현대중공업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6일 하나 이승재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저가수주물량 매출 바녕오가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당분간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내년 상반기에 저가수주 물량이 완전히 해소되고 대형 컨테이너선과 LNG선 등 고부가가치선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또 지난 2003년 하반기 이후 지속된 적자 사업부 구조조정과 수익성 위주의 수주 활동으로 비조선 사업부의 이익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목표가 7만2,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