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케너텍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6일 동원 김동현 연구원은 케너텍의 1분기 실적 급증과 관련 바이오 열병합 부문이 성장을 견인했다면서 이는 고유가와 대체 에너지 사용 노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을 반영 올해 매출과 순이익 전망치를 1.2%와 12% 상향 조정한 763억원과 90억원으로 수정했다. 한편 이 회사의 가장 큰 위험 요소중 하나인 매출 채권액은 작년말 기준 225억원에 달했으나 올 1분기에는 172억원으로 감소했다고 분석. 목표가 1만4,2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