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톱박스 전문 제조기업 (주)라딕스(구 대륭정밀. 대표 이재홍?사진(www.radixworld.com)는 시청과 녹화를 동시에 할 수 있는 PVR 셋톱박스, 시장이 급성장하는 지상파 셋톱박스, 다양한 기능이 접목된 복합제품 등의 호평으로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주)라딕스는 고유기술을 특허출원과 동시에 출시한 트윈(Twin) 셋톱박스를 통하여 확고한 제품 차별화 전략에 성공하였고, 이 효과는 시장점유율 확대로 확인되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42% 증가한 216억원을 달성하였고 영업이익도 16억원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었다. 또한 (주)라딕스의 성장은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착실하게 준비함으로써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가 현재 준비 중에 있는 제품으로는 미들웨어를 탑재한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한 제품, 최상의 보안등급을 가진 유료 방송수신기, 휴대용 단말기 제품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앞선 제품 개발은 (주)라딕스의 전망을 더욱 밝게 비추고 있다. 또한 (주)라딕스는 개발력뿐만 아니라 영업/생산 분야에서도 안정적인 체계를 갖추고 있다. 영업의 유럽 거점 역할을 하는 독일 판매법인과 생산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을 갖춘 필리핀 현지공장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주)라딕스는 개발, 생산, 영업 3박자를 갖추고 있으므로 장기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982년 설립 이래 셋톱박스를 개발, 생산하여 미국과 유럽 등지에 수출을 시작, 급속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1989년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한데 이어 1991년 '금탑산업훈장' 및 '1억불 수출 탑'을 수상한 바 있고, 디지털 제품 준비과정에서 잠시 주춤했던 성장세는 새로운 제품개발, 혁신적인 영업전략, 그리고 품질과 생산성이 우수한 생산설비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완전히 회복되었다. 또한 디지털 셋톱박스와 CATV 컨버터 등의 셋톱박스 제품 외에 Radar Detector(차량속도제한사전감지기), 휴대용 PDA크기의 GPS Navigator도 미주 지역에서 상당한 호응을 얻고 제품의 다각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제품군의 첨단기술 분야에도 진출, 업계에 인정을 받고 있다. (주)라딕스는 회사의 획기적인 재건을 위하여 지난 2003년부터 실질적인 구조조정을 추진, 생산성이 배가되는 경영혁신과 기술혁신까지 이룩하였다. (주)라딕스는 지난해부터 유럽지역으로 출시된 지상파 제품에 다양하고 차별화 된 디자인 컨셉을 마련, 국가 및 거래선 별로 마케팅을 추진해 온 결과 현재 유럽 다수의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재홍 대표는 "그동안 셋톱박스는 단순한 방송수신만을 구현해 왔지만 이제 유비쿼터스의 시발점이 되는 홈 멀티미디어의 중심기기로 변모해 가고 있다"며 "더욱 새로운 기술과 제품 및 디자인으로 선 보일 것이다"라고 (주)라딕스의 비전을 제시했다. (02)2185-9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