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림(대표 박원우 www.korimttr.co.kr)은 지난 2002년 정보소재에 관련 된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열전사 리본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 된 세계적 열전사 리본 전문 제조기업이다. 연간 1억6천만㎡의 열전사 리본을 생산하고 있는 (주)코림은 세계시장 규모 20억㎡의 8%에 해당하는 생산량의 약 95%를 수출하고 있는 유망기업. (주)코림은 수출에 주력하여 현재 중국과 유럽, 동남아에 수출을 진행 중에 있으며 미국과 홍콩에 판매 법인을 갖고 활발하게 성장해 가고 있다. 최근 열전사 리본시장의 수요급증과 (주)코림의 낮은 제조원가 구조 및 국제적인 영업망으로 (주)코림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주)코림에서 생산하고 있는 열전사 리본은 산업용 자동인식 시스템의 근간인 바코드를 생성시킬 수 있는 특수 필름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어지고 있는 필수 소재이다. 이 열전사 리본의 생산은 기술적으로 접근이 어렵고 업체간에 기술이전을 하지 않아 최근 10여 년 동안 신규기업이 탄생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그런 가운데 (주)코림의 기술진은 세계에서 9번째로 시제품 생산을 성공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또한 열전사 리본의 핵심기술인 잉크까지 자체 생산함으로써 (주)코림의 기술력은 세계시장에서 큰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주)코림은 최근 10억원을 투자하여 솔벤트를 RTO에서 직접 소각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에너지 재활용과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왔고 우수한 기술진을 통하여 2007년에는 LCD하이테크 필름사업에 주력,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주)코림 박원우 대표는 "현재 세계 8개의 열전사 리본 생산 기업 중 잉크까지 자체 생산하는 기업은 (주)코림과 일본의 2개사에 불과하며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당사의 수출 전망은 더욱 밝다"고 말하면서 "현재 열전사 리본은 소니 등 세계적인 대기업이 대부분 시장을 차지하고 있으며 당사는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다른 이들이 어려워 피하는 길을 걷는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그 길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을 때 성공은 조금 더 가까운데 자리 잡는다. 어려운 시장진입과 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주)코림의 도전과 열정이 열매를 맺어가는 모습은 국내 중소기업에 좋은 본보기로 자리 잡을 것으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