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6일) 지엠피ㆍ아이콜스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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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3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16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25포인트(0.75%) 오른 435.02로 마감됐다.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으로 435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로 주가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최근 한달간 2일을 빼고는 연일 매수 우위였다.
기관도 이날까지 3일 연속 순매수를 보였다.
반면 이날 3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0.18포인트(0.02%) 떨어진 816.15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6.94%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산성피앤씨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에스에프에이도 3.96% 뛰었다.
그러나 LG마이크론과 유일전자는 약세가 두드러졌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지엠피와 아이콜스가 각각 4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갔다.
마크로젠 등 줄기세포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씨오텍은 17일만에 상한가 행진을 접고 0.15% 오르는데 그쳤다.
일야하이텍과 선도소프트는 하한가까지 떨어졌으며 엠피오는 52주 신저가까지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