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굿모닝신한증권은 금호전기의 1분기 실적이 저조했다면서 이는 CCFL 전극 및 파우더 문제로 1~2월 CCFL 출하가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 김희연 연구원은 그러나 CCFL 불량 문제가 해결되면서 3월 출하량이 500만대 수준으로 회복된 가운데 4~5월 CCFL 월평균 출하량은 550만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1분기는 월평균 360만대. 하반기 삼성전자 7세대 ramp-up에 따른 LCD TV용 CCFL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