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7일 엔터기술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다면서 미국 수출 비중 증가로 이익률이 낮은 저가 제품 비중이 늘어나고 작년 4분기 높은 원달러 환율시 구매했던 원재료로 인해 원가율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미국향 저가 제품은 내장 곡수가 적어 추가적인 고수익 컨텐츠의 매출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으며 3월 부터는 낮은 환율로 구매한 원재료가 사용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부터 적용될 신규 ASIC이 두개의 칩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이익률을 10% 포인트까지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 적정가 3만8,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